쌍수 후기
제가 옛날부터 눈을 크게 뜰때 눈썹 근육을 이용해서 떠서 그게 자연스러운줄 알았는데 한순간부터 미모에 관심이 생기면서 쌍커풀에 대해 알아보니 눈썹을 올리면 안 되더라고여... 그래서 그 문제도 고칠겸 눈이 작은게 옛날부터 신경쓰여서 쌍수를 고민하다가 병원에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실장님이 너ㅓㅓㅓ무 친절하게 얘기해주시고 제 문제점을 딱딱 얘기하시는게 너무 믿음이 가서 원장님 보고 괜찮으면 여기서 하고 싶다라고 생각했는데 원장님도 과잉진료(?) 없이 딱딱 제가 수술을 원하는 곳을 얘기하셔서 좋았고 옵션들을 주시면서 원하는 굵기의 쌍커풀을 1번, 2번, 3번, 4번씩 보여주셔서 딱 제가 원하는 굵기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인라인으로 자연스럽게 하는걸 원해서 크게 안 했어요! 솔직히 저도 제가 뭘 원하는지 잘 모르고 그냥 눈만 커졌으면 좋겠다 했는데, 저도 몰랐던 제 취향을 바로 보여주시면서 얘기하시니까 너무 좋았어여. 그리고 수술전 디자인 잡으실때 설렁설렁 안 하시고 진짜 한 2~30분 가량 디자인을 고쳤다 그렸다 하셔서 신경 써주시는게 넘 좋았어요. 시술 하기 바로 전에는 제가 좀 많이 떨었는데 진짜 통증이 거의 없었어요! 제가 원래 귀도 통증 때문에 안 뚫을 정도로 아픈걸 진짜 많이 싫어해서 벌벌 떠는데 링거 맞고 부터 하.나.도. 안 아팠어요. 느낌은 나는데 안 아프니까 조금 이상했는데 통증은 전혀 없었어요. 근데 솔직히 실밥 뽑을때는 진짜진짜 아팠어요 (제가 아픈걸 잘 못 참긴 해여...) 쌍수할때 제일 아픈걸 꼽자면 실밥 뽑을때... 근데 뽑아주시는 분이 빠르게 슉슉 뽑아주셔서 통증을 덜 느낀것 같애요. 그러고서 집에 한 2일 정도를 쉬다가 일도 보고 친구들을 만났는데 (저는 외국에 살아서 1달정도만 한국에 있어서 빨리 돌아다녔어요) 다들 붓기가 진~~짜 빨리 가라앉았다고 놀라해가지고 저도 놀랐어요. 참고로 저는 호박즢이나 붓기 빨리 가라앉히는약(?) 같은거 아예 안먹고 짠거 좀 먹었어요..... 근데 제 생각인데 일보러 다니는라 많이 걸으니까 붓기가 빨리 가라앉은것 같애요! 초반엔 멍도 있고 붓기도 심하니까 엄마가 제가 자기 딸 아닌것 같다고 했는뎈ㅋ 지금은 너무 자연스럽게 붓기도 가라앉고 예쁘게 되가지고 넘넘 만족스럽습니다! 주변에서도 다 잘 됬다하고 특히 성형은 자기만족인데 제가 너무너무 만족스러워요!! 진짜 마지막으로 의사 선생님 뵐때 절을 못한게 한이에여...